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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문] 미국은 노동보호 앞장서는데, 우리는… “노동자·경영자·학자 참여하는 통합 거버넌스 필요”

美 AI 규제 행정명령에 ‘노동자 지원’ 명시
“노동부 대책 마련하라” 실질적 방안 주문
한국 고용부·과기정통부 아직 움직임 없어
기술·노동 상호 보완토록 정책 뒷받침해야

사진=우리 센터 소속이신 박재혁 한국개발연구원(KDI)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6일 세종 반곡동 KDI 내 연구실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KDI 국제대학원 제공

[한국일보=오지혜 기자] 인공지능(AI) 기술 개발이 노동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양한 예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, 정부 차원의 대비 움직임이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됐다. 직업이 AI로 대체될 우려는 얼마인지, 대처 방법은 무엇인지, 어떻게 해야 기술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각계각층과 논의를 거쳐 해법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. 저출산으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 위기에 놓인 한국 정부도 더 늦기 전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. 기술 발전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만큼, 현명하게 대응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…(중략)

박재혁 한국개발연구원(KDI)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“AI로 노인·장애인·외국인을 포함한 노동가능 인구의 생산성을 보완하는 식으로 현명하게 기술을 도입한다면 저출산과 경제성장 둔화 문제도 해결하고, 차세대 선진 노동시장 모델까지 제시할 수 있다“고 내다봤다. 

…(중략)

우리 센터의 참여연구자인 KDI국제정책대학원 박재혁 교수님께서 한국일보와 인터뷰 하신 내용이 기사에 실렸습니다.
인공지능(AI)이 미치는 노동시장에 대한 미국의 정책 변화와 관련하여 박재혁 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도 AI에 대응할 수 있는 현명한 기술 도입 및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.

출처 : 한국일보(https://www.hankookilbo.com/)
기사원문: 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40214150400047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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